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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평촌 아웃백에서 황제 립아이스테이크~~
    호두의 맛집탐방. 2018. 12. 4. 16:27

    지난 번에 못갔던 아웃백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도 웨이팅이 1~2시간 걸릴꺼같아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으나

    주말에는 안되더라구요.....

    혹시나하고 전화했는데 예약이 된데요!! 2시에 방문한다고 하고 갔더니 역시나 웨이팅줄이..

    전화예약해도 2~30분 대기 있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10분안짝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웃백 원래 장사가 잘되는 곳이였나요??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한곳이라.. 더욱더 놀랐습니다.

    그리고 갔다와서 느꼈습니다. 저는 한식파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양 평촌 아웃백 에서 먹은 스테이크는~~ 요즘 돈스파이크가 엄청 큰 고기먹는게 유행이던데

    아웃백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라고 비슷한 스테이크가 있더라구요. 일명 도끼스테이크라고도 하네요.

    600g에 108,000원!!

    사실 고민은 하였지만......너무 양이 많은거 같아..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그다음 눈길이 간 스테이크는 황제 립아이 스테이크 로 갔습니다.

    요건 500g에 84,000원정도 하였는데요.

    생각해보니 토마호크랑 황제립아이랑 그램수가 별로 차이가나질않네요 ㅋㅋ

    어쩐지...크더라구요 ㅋㅋㅋ

     

    주문메뉴

    황제 립아이 스테이크 500g 1개

    사이드 택 1 와일드 매시드 포테이토

    양송이 스프, 샐러드에 치킨텐더 추가

    20,000원추가하여 투움바파스타

    자몽에이드,오렌지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저희가 시킨 스테이크입니다~

    황제 립아이스테이크~~

    스페셜사이드 추가.

    금액은 받지않았습니다. 1개 고를수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접시랑 식기가 있습니다.

    앉자마자 너무 배고팠어요....

    사실 여기는 하나하나 다 선택하는거라 주문하기 너무 귀찮아요...

    그렇지만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어쩔수 없겠죠??

    아웃백 대표 빵입니다.

    부시맨 브래드~ 껌정빵이죠

    첨에는 버터만 주는데 소스 머머있냐고 물어봤더니

    초코랑 블루치즈소스가 있다고 하길래 달라고 하였습니다..

    전 치즈소스가 좋더라구요~

    에이드 1잔 그후 탄산음료는 무한제공됩니다.

    전 오렌지에이드 이후 사이다로 변경~

    스프2가지 고를수 있는데 스프1가지는 양송이스프.

    한개는 샐러드로 바꿔달라고 하였습니다.

    스프대신 나온 샐러드입니다. 스프에서 샐러드 변경시  +1,400원

    위에 치킨텐더 올리면 1개당 2,900원

    한개 추가하였습니다.

    이로써 치킨샐러드 완성~~

    소스도 3가지인데 무난한 허니머스터드 소스로 함.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접시가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그래서 접시는 만지지않았습니다.

    근데...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짜르는데 손목이 다아픔

    그치만 이런고통쯤은 환영^^

    사이드로 하나 고를수있는 와일드 매쉬드포테이토

    먹었는데 말은하지않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맛이에요......맥앤치즈가 그리웠어요..

    투움바 파스타 되겠습니다.

    이것도 요청해야합니다.소스많이주세요~~

    왜냐면 먹다가 소스가 없어져서.. 꾸덕하거든요.....

    먹고 있는데 친구가 한입 달라고 톡이와서..

    약올렸습니다.. 많이 남아서 줄수 있었거든요 ^^

     

    아웃백은 빵으로 배부르고 스테이크 파스타.. 여러종류를 시키다보니

    3인메뉴 같았어요......

    역시 음식은 욕심부리지 말자. 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저자신한테 ^^

     

    특별히 아웃백 간이유는 따로있었습니다. 생일이였는데 동료분이 오만원쿠폰을 줘서

    갔습니다~ 대리님 감사합니다^^

    총 11만원정도 안나왔는데 skt 멤버쉽 내맘대로 할인?? 30%를 하니 25,000원 주고

    품격있고 맛있는 식사를 한끼했습니다.

    아웃백은 요렇게 할인을 챙기고 가야 개개개 꿀팁으로 이용할수 있겠죠?

     

    이렇게 먹고 절반은 남기고 와서는 호두 산책시키고 밥을 먹었습니다.

    국물있어도 느끼한 음식이 다 내려간 느낌이였습니다.

    역시 한식짱~~ 양식은 특별한날에만 먹으려고요!!

    12월도 시작했는데 다들 18년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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